인사말

Research Institute of Oceanography
서울대학교 해양연구소 누리집에 방문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바다는 인류의 마지막 보고’라고 합니다. 그동안 세계를 지배한 나라들은 해양강국이었습니다.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도 일찍이 해양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1968년에 서울대학교에 해양학과를 설치하였고, 정부에서는 해양수산부를 신설하여 해양과학 및 해양산업의 발전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많은 과학자들이 해양과학의 발전이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고 연구와 교육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해양연구소는 1986년 12월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비법정연구소로 출발하여 다양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1992년 3월 자연과학대학 부속 법정연구소로 발전하였습니다. 다양한 해양현상에 대한 이론적인 기초 연구와 해양환경 및 자원의 조사와 개발을 통해 해양과학의 발전, 인재 양성 및 산학협동을 해양연구소의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소는 해양 연구 활성화와 우수한 후속 세대 양성을 위하여 국내외 대학이나 연구소와 다양한 협력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해양과학 분야의 학문적인 발전과 후속세대 양성 외에 해양정책 최고과정과 청소년 여름학교 운영을 통해 해양과학의 사회확산 활동을 수행하였습니다.
기후변화가 심각하게 우리의 현실로 다가오면서 해양의 역할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이 시기에 서울대학교 해양연구소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소로서 자리 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본 누리집을 방문하시는 여러분들께서는 해양연구소의 다양한 연구 활동들을 응원해 주시고, 연구 성과를 확산할 수 있도록 함께 참여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해양연구소장 김 규 범